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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10

식물그리기 - 직장인의 취미생활 4편 1. 식물 그리기 오늘은 식물 그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식물은 동물에 비해서 비교적 그리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스케치를 그릴 때는 처음부터 복잡하게 잎을 하나하나 그리기보다는 뭉쳐있는 잎들은 한 개의 덩어리로 보고 스케치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선인장 같은 경우는 잎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명암을 나타낼 때 입체감을 확실하게 표현해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두운 톤 블랙과 밝은 톤 화이트를 확실하게 표현해 주어야만 입체감이 살아납니다. 선인장을 스케치하는 과정은 비교적 쉽습니다. 원기둥 화분 위에 길쭉한 원들을 크기마다 5개 그려주면 끝납니다. 그 이후에 울퉁불퉁한 느낌으로 선인장을 다듬어줍니다. 선인장을 그릴 때는 너무 반듯한 느낌보다 흐트러진.. 2024. 1. 13.
여행 드로잉 - 스위스(2) 1. 내가 그린 그림 소개 오늘은 스위스 2탄으로 '융프라우'를 올라가기 전 기차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여행 드로잉은 마카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연필로 스케치를 할 때 강하게 그리지 않고 연하게 그려 마카를 색칠해도 티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마카를 그린 뒤, 연필을 지워도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산과 하늘 부분을 자세히 보면 연필 자국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그릴 때 어렵다기보다 어떻게 그려야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 하늘과 산입니다. 그만큼 그림을 완성하고 보았을 때 아쉬웠던 부분도 하늘이었습니다. 하늘은 구름의 뭉게뭉게 한 느낌을 조금 더 표현했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해당 부분은 제가 조금 더 많은 그림을 보면서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 2024. 1. 11.
여행 드로잉 - 스위스(1) 오늘은 제가 그린 여행드로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숙하지만 여행드로잉을 그린 방법도 알려드리고 여행지 소개도 해드리겠습니다. 여행 드로잉은 많이 그려보지 않아서 아직 서툴지만 앞으로는 많이 그려볼까 싶습니다. 여행 드로잉은 다른 이미지를 그릴 때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제가 있었던 장소, 제가 느꼈던 감정,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더 잘 그리고 싶어 집니다. 인물이나 인체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저는 그리고 싶은 그림을 검색하여 드로잉을 하는 것보다 의미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여행 드로잉이나 일상에서의 활동들도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은 요즘입니다. 1. 내가 그린 그림 소개 오늘 보여드릴 여행 드로잉은 '스위스'입니다. 스위스는 2021년 방문하였고 위의 그림의 장소는 '이젤발트 브.. 2024. 1. 11.
프로크리에이트 - 채색방법(1) 제가 처음에 가장 헷갈렸던 채색방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클리핑 마스크와 알파 채널잠금을 배웠는데 독학으로 배우다 보니 정확한 개념을 알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채색을 하지 않고 스케치만 한 상태에서 클리핑 마스크를 설정하여 아이패드가 고장 난 게 아닌가 의심도 했었습니다. 간단한 도형이라도 그려보고 클리핑마스크, 알파 채널잠금, 마스크 등 활용해 본다면 금방 익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 클리핑 마스크 클리핑 마스크는 채색을 하는 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기능 중 한 가지입니다. 클리핑 마스크는 이미 색상이 채워진 영역에만 채색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원본 레이어 위에 생성한 새로운 레이어에 적용하여 채색을 하는 것으로 클리핑 마스크의 최대 장점이 기존의 레이어를 건드리지 않고 유지하며 .. 2024. 1. 9.